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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바다 전망이 잘 보이는 부산 영도 카페 38.5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 영도에 위치하고 있는 신상 카페 38.5 소개드릴까 합니다.

요즘 여기저기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태종대 방향에 위치하고 있는 루프탑 형태의 카페 38.5는 

영도의 넓은 앞바다와 부산항 대교가 정말 잘 보이기 때문에 뷰가 아주 멋진 카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찾아간 날은, 날씨도 너무 좋아서 사진과 같이 이렇게 멋진 뷰를 한없이 감상하고 왔습니다.

영도 바다 전망 뷰가 아주 멋진 카페 38.5
루프탑 건물형태의 카페 38.5

주차장이 있지만, 역시 인기가 많은 카페라 평일에도 꽉 차있네요. 저희는 점심시간대에 갔었는데 시간대를 잘 피하면 자리가 또 있을 것도 같아 보입니다. 건물은 총 4층과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 오픈 테라스쪽에는 누워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테이블이 있었고, 앞에는 이런 멋진 간판이 있고, 뒤네는 영도 바다 배경이 있어서 사람들이 이 배경을 이용하여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그리고 1층은 모든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지만, 2층부터 옥상까지는 "NO KIDS ZONE" 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도 있어요.

 

 

카페 38.5 층 구성
1층 테리스 공간쪽에서의 배경

주문하는 곳 옆에 빵이 다양하게 있었는데, 여기서 저희가 먹은 빵과 음료는 생크림 소보루빵과 먹물치즈토마토 뭐인데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네요 .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 플랫화이트 빵이 맛있어서 동그란 먹물빵과 먹물식빵을 1개씩 포장해서 갔습니다.

맛있는 빵과 음료_Ver.1
맛있는 빵과 음료_Ver.2

바다 뷰를 보기에는 3층 위치가 가장 좋아 보였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이미.....

그래도 그 뒤에 작은 2인석 테이블, 의자가 있었는데 거기서도 충분히 뷰가 잘 보이더라구요. 저희는 여기에 앉아서 빵과 음료를 먹고, 뷰를 감상하며 갬성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4층은 북카페처럼 책들이 엄청 많이 비치되어 있었는데, 여기도 나름 의미 있는 갬성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4층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느낌의 갬성공간
옥상에서 바라본 영도 바다 뷰

옥상에 올라가보면 영도 바다 바람을 쐬면서 뷰를 감상하실 수 있고, 이 공간 옆과 계단에는 각각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봄과 가을에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위치는 부산 영도에 있으니 태종대 갈 때, 묶어서 방문하면 딱 좋을 것 같네요.